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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승인 2015-10-19 12:26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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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장 견학

과천경찰서와 보안협력협의회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파주 임진각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과천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임진각 국민관광지와 제3 땅굴ㆍ도라산 전망대, 용산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했다.

 

임진각을 처음 방문한 신모군은 “평소 TV에서 북한을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은 몰랐다”라며 “ 왜 우리나라가 아직 전쟁 중인 나라라고 하는 줄 이제는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준 보안협력협의회 위원장은 “북한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갖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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