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이한울 학생, DMZ 연천 안보체험 공모전 ‘최우수’

제목 없음-2 사본.jpg
광복ㆍ분단 70년을 맞아 연천에서 열린 ‘통일시대 염원 DMZ 연천 안보체험’ 참가수기 공모전에서 경희대학교 도예학과 이한울 학생의 ‘신기한 아픔’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경기일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광복·분단 70년, 통일시대 염원 DMZ 연천 안보체험’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미래 통일 한반도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군 DMZ 내에서 안보체험과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참가자 수기 공모에서는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현한 이한울 학생의 ‘신기한 아픔’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한림대학교 한예진 학생의 ‘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연천으로 오세요!’가, 장려상은 춘천교육대학교 조요한 학생의 ‘분단의 중심에서 과거와 미래를 보다’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안보 관련 대학생 UCC 공모에서는 환울팀(경희대학교 최준환ㆍ이한울)이 우수상을, 연사팀(경희대학교 김진민ㆍ박종영ㆍ김선빈)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