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체 모집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체 모집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4일간)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

 

시는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 지원과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 상담 제공 등 시설 보육 및 가정양육 지원 역할을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달 말 준공됨에 따라 위탁 운영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육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장비를 갖춘 연구기관이나 법인·단체 등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육 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또는 전문대학 △그 밖에 보육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업무 전반을 위탁받게 된다.

 

오는 11월 광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며 직원채용 등 개관준비를 거쳐 2016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 건립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억 9천300만원이 투입, 건축면적 1천195㎡(3층)로 1층 체험놀이방, 실내놀이터, 수유실, 2층 놀이치료 상담실, 장난감 대여실, 세미나실, 3층 다목적실(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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