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수원남부署, 중도입국 청소년에 장학금

제목 없음-3 사본.jpg
▲ 경찰 및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들이 22일 장학금 증서를 가슴에 안은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컷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춘택)와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진형)는 22일 한전 경기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6명의 중도입국 청소년에게 꿈키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도입국 청소년이란 부모의 재혼 또는 귀화 등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 아동 및 청소년을 의미한다.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학교 밖 청소년 일제 발굴 기간’ 중 수원남부경찰서가 선정한 불우 중도입국청소년 6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과 수원남부경찰서는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 봉사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웅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