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한 햇콩으로 만든 메주는 내년2월 된장을 담가 잘 숙성시킨 후 일부는 판매한다.
판매후 얻은 수익금은 기금으로 마련, 생필품을 구입하고 된장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순 회장은“농가주부모임에서 만든 된장을 매년 구입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어려운 이웃도 돕고 우리의 전통 맛을 살린 된장의 맛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임원과 지부장, 오포농협 김학용조합장, 관내 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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