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가상 훈련 실시

▲ 20151030_105435

 

<용인>용인서부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가상 훈련 실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30일 한 대형마트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조기 발견을 위해 코드아담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만 5세 여야가 대형마트에서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시설 전직원 간의 상황 전파, 안내방송, 지정된 위치로의 이동 등 신속ㆍ적절한 조치와 경찰과의 수색에 대한 협업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이나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출입문을 통제하고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실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병부 서장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실종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폭 넓은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