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웨딩업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려원은 지난해 12월 박효신의 ‘Happy Together’ 콘서트장을 찾는 등 연인을 조용히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5월에는 박효신이 주연으로 나선 뮤지컬 ‘팬텀’ 공연장을 찾아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박효신과 정려원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퍼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해 4집 ‘tomato’까지 활동했으며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1999년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에여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정려원 박효신 결혼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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