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최태준과 조보아의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이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다.
지난 1일 밤에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선 철웅(송승환 분)이 채리(조보아 분)와 형순(최태준 분)의 사이를 알면서 격노, 채리를 집에 감금하고 형순에게 각서를 내미는 등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애쓰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둘의 애잔한 사랑이 펼쳐졌다.
열린 대문 사이로 몰래 들어온 형순이 창문 너머로 채리와 애틋한 마음을 서로 전하는 모습은 마치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그려져 애잔한 마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 둘은 훈재(이상우 분)의 도움으로 감금장치 비밀번호를 알아내 집에서 탈출, 둘만 있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면서 환하게 웃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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