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이하 김포대)는 ㈜태조엔지니어링(대표 한명식)과 학술정보 교류, 학생실습 및 취업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태조엔지니어링은 2002년 8월에 창립 이래 13년간 국가기간사업인 철도, 도로, 터널전력구, 교량, 상하수도, 교통분야의 조사, 계획, 설계 및 건설 사업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전문업체다.
전문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있는 태조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토탈엔지니어링 회사다.
이날 MOU에서 한명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엔지니어링 교육과 기술을 공유, 우리 기업이 부족한 현장 전문인력을 조기에 양성할 것”이라 밝혔다.
김포대는 앞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도기업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본설계나 조사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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