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의 소셜창업실 입주업체인 지속가능발전소㈜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은행의 Connect4Climate(기후변화를 위한 연대)은 지난 28일 지속가능발전소㈜의 WHO’S GOOD(whosgood.org)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했다.
Connect4Climate은 세계은행의 세계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가 있으며, 이 중 한국 파트너로는 서울환경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2014년 5월 설립된 지속가능발전소는 지난 9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했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이사는 “기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으며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회책임투자(RI), 지속가능한 투자(SI)”라며, “지속가능발전소 후즈굿은 현재 기업관련 뉴스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평판 리스크 분석기술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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