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2015 비누공예 체험학습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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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7일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2015 체험학습 비누공예’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조은미 강사(부회장)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백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체험학습은 비누재료를 스텐용기에 가열해 녹인 후 다양한 형틀에 부어 굳힘으로서 여러 색의 예쁜 천연비누가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정옥 지부장은 “체험학습의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장애아이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강식에는 광주시장애인연합회 윤도균 회장과 한천수, 방세환 부모회 고문, 회원자녀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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