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30대 남성 맞은편 버스 들이받는 사고 발생

9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구 숭의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자신의 승용차로 맞은편에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39)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보다 높은 0.152%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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