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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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다.

‘다누리’는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문화소개, 온라인 상담, 다문화가족정보매거진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 등을10개 언어로 제공하는 웹서비스다.

 

이번 개편으로 ‘다누리’는 기존 10개 언어로 제공되던 것에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3개 언어가 추가됐고, 결혼이민자·배우자·자녀 등 사용자별 검색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이 크게 강화됐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이 각종 다문화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체류·외국인 지원 △한국적응지원 △취업지원 △생활·의료지원 △문화교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 △다문화 정보 △Rainbow+ 웹진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아울러 사용자 욕구에 맞춰 △결혼이민자 △배우자 △자녀(청소년) △다문화 활동가 등 사용자별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했다.

 

한편 ‘다누리’와 연계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국 217개소) 홈페이지도 통합된 디자인으로 개편하고, 다국어 게시판 및 SNS공유기능을 추가했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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