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남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문정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 11일 밤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정준호, 민아, 민혁 등과 함께 게스트로 나와 특유의 솔직함을 한껏 발산하면서 매력을 뽐냈다.
특히, MC 규현에게 살사를 알려주는 장면에서 아찔하고 과감한 터치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문정희는 지난해 방송된 tvN ‘택시’에 나와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면서 “북 소리가 좋아서 라틴음악을 듣다 살사를 배우게 됐다. 그러면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 ‘어, 이번에는 내가 좀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MC 이영자가 “남편이 문정희 씨와 결혼한 이유가 뭐였느냐”고 묻자, “잘 모르겠다. 항상 모든 게 좋다고만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 키는 186㎝ 정도 되는 것 같다. 국내 회사에 다닌다. 소위 10대 기업에 드는 회사”라고 말했다.
앞서, 문정희는 지난 2012년 10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남편과 닮은 연예인을 꼽으면 지진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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