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 제재… 현직대사 제재 지정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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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국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 제재, 연합뉴스
'미국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 제재'

미국 재무부가 미국의 행정명령에 위배되는 불법활동에 연루된 혐의로 김석철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를 제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이 북한의 현직 대사를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무부는 또 조선광업개발회사(KOMID) 소속 황수만, 김광혁, 이청철 등 북한인 3명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재무부는 이들이 관여한 불법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미국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 제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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