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운영 애로점 등 토론 교육장에 현안·문제점 건의도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대토론회 및 간담회에서 초등은 ‘학급자치회 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중등은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이후에는 교육장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민주적인 회의 진행 방법과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 학교 학생회 운영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교육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현안 및 문제점 등을 건의하고 학생 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기회를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
안락규 교육장은 “대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치회를 운영함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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