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 오후 2시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국방부, 산림청, 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참가한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상진화대와 공중진화대 등 민·관·군 공조를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헬기 9대와 진화차량 9대 등 대규모 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소방대· 경찰서·군 등 총 16개 기관 49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 산불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수인계,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 및 구급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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