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임호걸 들어 매치기로 꺾고 최종 우승…아이돌→운동돌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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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유도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 쥐었다.

그는 지난 17일 밤에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와 4강전에서 노현태를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를 본 해설가는 “조타가 몸 푼다는 생각으로 한 것 같다”며 그의 유도 실력에 감탄했다. 

조타는 이어 임호걸과 최종 결승전에 올라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으나 먼저 들어매치기로 절반을 따낸 후, 계속되는 화려한 기술로 공격에 성공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타는 “제가 1등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함께 해 주신 출연자분들께 감사하다. 매드타운을 대표해서 대박 프로그램에 나와 우승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유도 경력 8년으로,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와 곽동환 국가대표 등을 배출한 유도 명문 명지고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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