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비방도 84호선 조기착공 가시화

▲ 선원~길상간 위치도
▲ 사진= 선원~길상 간 국지도 84호선 위치도

인천 강화군은 선원~길상 간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조기착공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선원~길상 간 개설공사는 현행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연장 9.2km, 폭 20m로 2020년까지 총 747억 원을 투입된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 협의 중이며 2016년 인천시 본예산 안에 사업비 50억 원이 반영됐다.

이상복 군수는 “선원~길상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은 강화군의 남북 축을 형성하는 간선도로임에도 비좁고 굴곡이 심해 늘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구간이다.”라면서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교통 불편을 없애고, 관광자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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