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인천 검단중)이 제17회 전국중학역도대회 여자부 48㎏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이한별은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부 48㎏급 인상에서 63㎏을 들어 노지영(인천 강남중·52㎏)과 김한이(서울체중·49㎏)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한별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 77㎏을 기록하며 노지영(67㎏)을 제치고 우승한 뒤 합계서도 140㎏으로 노지영(119㎏)을 가볍게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자부 50㎏급의 김민규(평택 포승중)는 용상서 75㎏을 기록하며 정영규(공주 영명중·10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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