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검도관은 22일 수원 서호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검도인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동수원검도관을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영통검도관이 조원검도관을 꺾고 우승한 가운데 도연검도관이 3위에 입상했다.
남자 초등부 고학년부 단체전서는 정림검도관이 결승서 영통검도관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저학년부서는 영통검도관이 정림검도관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수원시검도회(회장 안성근)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500여명의 검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졌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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