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올 겨울 들어 서울에 진눈깨비 형태로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보다는 11일, 평년보다는 나흘 늦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많은만큼 교통안전과 시설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5~15㎝(많은 곳 강원산간 20㎝ 이상) △경북북동산간·강원동해안 2~7㎝ △경기북부내륙·강원영서 1~3㎝ 등이다.
첫눈이 내린 뒤 전국은 추워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인 28일까지 찬 대륙고기업의 확장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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