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남한산성 백숙거리의 요식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UP 친절교육’을 12월 1일 남한산성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요식업 불황 극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CS컨설턴트 소속 정그린 전문 강사의 △서비스인의 핵심역량과 마인드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 △용모 및 복장 △서빙 및 물러서기 자세 △서비스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식업주들의 고객 감동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요식업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식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 백숙거리에는 닭·오리 백숙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65개 모여 있으며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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