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벤츠-싼타페 충돌…추락·전복해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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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8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와 싼타페 차량이 충돌했다. 충돌 직후 벤츠 승용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2m가량 아래 하천으로 비스듬히 추락했고, 싼타페 차량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벤츠·싼타페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창원소방본부
30일 오후 8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와 싼타페 차량이 충돌했다.

 

충돌 직후 벤츠 승용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2m가량 아래 하천으로 비스듬히 추락했고, 싼타페 차량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최모(62·여)씨와 싼타페 차량 운전자 진모(46)씨, 탑승자 박모(46·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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