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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 같았던 강민호♥신소연의 결혼식 대박…친구→연인→부부로 아름다운 발전

승인 2015-12-06 12:3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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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민호 신소연 결혼, 신소연 SNS 캡처
강민호 신소연 결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결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5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면서 만난 뒤 서로 친구로 시작,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2년여 동안 열애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런 가운데, 신소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오늘 결혼했어요.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멀리서 달려와준 그대들 덕분에 참 고맙고 감동적인 날이네요”라는 인삿말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신소연은 흰색 웨딩 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고, 턱시도를 입은 강민호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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