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차드호 섬에서 연쇄 자폭테러로 최소 30명 사망…또 보코하람의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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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소 30명 사망, 방송 캡처
최소 30명 사망.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아프리카 중서부 차드공화국 내 차드호 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소속 대원들이 3차례의 연쇄 자폭 테러를 벌여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차드공화국 보안 관계자는 이날 “자폭 테러범 3명이 차드 호에 있는 루루푸 섬의 서로 다른 3곳에서 몸에 지니고 있던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최근 몇달 동안 차드호 지역은 보코하람의 주기적 테러 공격을 받아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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