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학생∙직장인의 틀어진 체형 교정, 정형외과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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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3주 남짓 남겨 둔 지금, 새해를 바라보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여행, 다이어트,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 등, 다양한 것들을 하고 싶어지게 마련인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본인의 체형 교정이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을 책상 앞 의자에 앉아 똑같은 자세를 한 채 보내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운동량이 극도로 부족해져 있을 뿐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구부정한 모습이 되어 있기 쉽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생기는 척추측만증∙일자목∙거북목 등은 신체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여 학업과 업무를 어렵게 만든다. 수원 정형외과 ‘척플러스의원(http://www.spineplus.co.kr/)’ 이석재 원장은, “불균형한 자세를 오래 방치해서 생기는 척추질환은 해당 부위에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체형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조기 체형교정치료로 가장 적합한 방법은, 수술∙약물∙주사 없이 손으로 자연적 치료를 유도하는 ‘도수치료’다. 숙련된 도수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척추 균형을 잡아주면 척추의 바른 위치 회복이 빨라 통증 개선 효과가 크며, 시술 기간도 짧아서, 시간에 쫓기게 마련인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는 것.

한편, 척플러스의원은 지난 7일 수원시 인계동 동수원CGV 2층에서 문을 연 정형외과다. 개인 맞춤형 치료프로그램과, 이에 따른 멤버쉽 책임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담 치료사가 환자의 도수교정과 운동치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곳이다.

척플러스의원(1644-8275)에서 다루는 분야는 크게 2가지로, 척추체형 교정과, 비수술적 통증 완화다. 총5가지 클리닉이 운영되며, 클리닉마다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교정 클리닉에서는 척추측만증∙일자목∙거북목∙골반 교정이 진행된다. 이 밖에, O자와 X자 다리를 교정하는 예쁜 다리 클리닉, 어깨∙무릎∙디스크 통증을 다루는 통증 클리닉, 골프 관련 통증을 다루는 스포츠 클리닉, 산후 골반과 키 성장을 다루는 스페셜 클리닉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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