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ㆍ양효진, 프로배구 남녀 ‘최고 인기 선수’ 선정…압도적 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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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성민 양효진, 연합뉴스
문성민 양효진.

현대캐피탈의 문성진과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각각 한국 프로배구 ‘최고 인기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2015-2015시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 남녀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모두 5만8천671명이 참가했으며 득표수는 문성민 3만4천87표, 양효진 4만130표 등 압도적이다.

문성민과 양효진은 프로에 데뷔한 이후 열린 올스타전에 모두 선발되면서 실력과 인기 등을 입증받고 있다.

올스타전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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