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NCS세미나 개최

▲ NCS 세미나 개최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는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교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CS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오프라인으로 수행해온 평가체계를 온라인화 함으로써 평가의 신뢰와 업무의 효율 극대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연수는 NCS 온라인 평가 시스템 시연 및 NCS 교과목에 따른 평가자료 입력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교수학습 운영평가서 개념 및 특성이해와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이해 △NCS 교육과정 개선 및 운영 △NCS 교육과정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NCS센터장(김영효 교수)는 “동원대학교는 NCS 운영 평가를 온라인화하고 NCS 운영 교과목의 체계적 평가를 구축ㆍ완료함에 NCS 운영에 있어 다른 대학보다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며 “대학에 NCS의 빠른 정착 가속는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완성시키는 지름길이 되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대학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겸비한 인력을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최고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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