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솔직하게 성형수술에 대해 고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14일 밤에 방송된 ‘힐링캠프’에 개그우먼 이국주오 함께 나와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룬 가운데, MC 김제동이 “자기가 못생겼다 못생겼다 그래서 그렇지, 못생긴 건 아니다”라고 말하자, “많이 예뻐진거죠. 저는 누가 봐도 노력형 얼굴이다. 강남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 아버지께서 이렇게 절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본인이 못생겼다는 생각을 절대 안한다. 누가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경우가 어디있느냐. 스스로는 귀염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개그맨이 되고 나니까 대놓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충격을 받았고 그러면서 더 독한 개그를 하게 되고 그러면 비호감이 되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비호감을 좀 벗어보자‘라는 생각에 성형을 시작했다. 그리고 부기를 빼고 나서 석달 뒤에 개그맨 작가실에 갔다. 예뻐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애매하게 못생겨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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