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말 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줄이어

▲ 광주시, 연말 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줄이어3

광주 사랑의교회(목사 최동혁)는 15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10포와 생필품상자 200개 등 총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13일에는 광주시 애향산악회(회장 최규선)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광주시 재활용센터(센터장 김진경)은 알뜰벼룩시장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가수 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천광건)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3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불우이웃돕기 ‘광주사랑의 밤’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 빛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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