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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제대로 즐겨보자

승인 2015-12-16 20:12
류설아 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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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다산길명소화 프로젝트’ 일환
예술공동체 ‘술래’ 뮤뮤콘서트 18·19일 개최

실학박물관에서 무료 전통공연인 ‘뮤뮤콘서트’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이음 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산길명소화 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엄에서 뮤직이 함께하는 콘서트’라는 의미다.

 

이번 공연은 예술공동체 술래(예술감독 박정보)가 기획, 연출했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유적지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실학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전통공연으로 구성했다. 국악실내악, 판소리, 전통연희 등이다.

 

공연은 18~19일 이틀간 진행, 이 중 18일은 남양주의 마재마을 노인들을 초청해 공연하고 19일 공연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보인다.

 

관계자는 “박물관 관람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이자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31)579-6036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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