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자 세상으로 인도하는 천사들 만세~

경기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 본보·보호위원연합회 교류 협약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주최로 17일 오후 오산시 가족희망센터 다늘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경기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과 박광원 경기지역보호위원연합회장이 업무교류 협약 체결 후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임용규 수원지검 형사2부장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17일 오후 오산시 외삼미동 가족희망센터 다늘연수원에서 ‘2015년 경기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공단사업의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수원지검 임용규 형사2부장검사, 서울지방교정청 김선태 청장,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등 법무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 보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유공 자원봉사자 및 보호대상자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마음열기 편지쓰기 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경기일보와 경기지역보호위원연합회 간의 업무교류 협약식, 출소자 및 출소자 자녀 학비지원을 위한 장학사업비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영순 경기지부장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지역의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으며 공단의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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