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김진표 전 경제부 총리, 정미경·박광온·박원석 국회의원을 비롯, 종목별 연합회 임원 및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욱 시조정연합회장과 유기서 시복싱연합회장, 김이령 시볼링연합회장, 고광호 시승마연합회장, 김병문 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등 5개 종목별연합회 신임회장에서 인준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신미용 시택견연합회장과 이강진 시게이트볼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2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고, 사랑의 쌀 전달식(10㎏ 555포)을 가졌다.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은 “올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각종 대회와 행사에 차질을 빚었지만 동호인들 모두의 노력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16년에도 시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합심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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