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는 18일 수원 제이마리스웨딩홀에서 ‘2015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김진표 전 경제부 총리, 정미경·박광온·박원석 국회의원을 비롯, 종목별 연합회 임원 및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욱 시조정연합회장과 유기서 시복싱연합회장, 김이령 시볼링연합회장, 고광호 시승마연합회장, 김병문 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등 5개 종목별연합회 신임회장에서 인준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신미용 시택견연합회장과 이강진 시게이트볼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2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고, 사랑의 쌀 전달식(10㎏ 555포)을 가졌다.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은 “올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각종 대회와 행사에 차질을 빚었지만 동호인들 모두의 노력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16년에도 시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합심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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