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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ㆍ금융위, ‘투자형 기술평가 모형’ 개발 완료…우수 기업 발굴한다

승인 2015-12-21 17:3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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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투자형 기술평가 모형 개발, 연합뉴스
투자형 기술평가 모형 개발.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가 21일 공동으로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 개발을 완료했다.

이 모형은 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을 예측, 투자대상 발굴을 지원하며 은행권 기술신용평가 모형에 비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성과 시장성 배점 강화가 특징이다.

기존 은행권 기술신용평가 모형은 대출 중심이어서 기업의 안정성 및 부실위험 예측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개발과정에서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보호성, 성장성, 수익성, 기업가정신, 신뢰성 등도 평가지표로 활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의 걸림돌이었던 투자기관과 기술기업 간 정보 비대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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