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대안학교 참빛문화예술학교 음악회 개최

▲ 중고등
인천시 초·중·고 발달장애 대안학교 참빛문화예술학교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참빛드림학교는 최근 공동으로 ‘참빛가족 음악제’를 개최했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윤관석·박남춘 국회의원과 인천 장애인복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드림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리듬합주, 멜로디언 연주, 어머니회 합창, 기독교 대안학교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참빛문화예술학교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음악회를 찾은 학생과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