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위탁

▲ 광주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위수탁 계약 체결2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향후 3년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됐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총사업비 33억 9천3백만원을 투입,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 연면적 1천195㎡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시간제보육실, 사무실 2층에는 장난감 대여실, 놀이치료 상담실, 세미나실 3층은 다목적강당을 갖추고 실내 인테리어 및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상반기 개관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종 육아에 관한 정보제공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상담을 통한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등 미래 광주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선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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