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21일 마지막 촬영 마쳐…방송은 내년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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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일국 삼둥이 하차, 방송 캡처
송일국 삼둥이 하차.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2일 “지난해 7월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미 촬영한 분량과 마지막 촬영분 등이 많이 남아 마지막 방송은 내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했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일국씨와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 지난 1년반 동안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내년 1월2일 첫 방송되는 KBS ‘장영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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