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연탄나눔봉사활동 전개

▲ 자원봉사센터 연탄봉사활동2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다문화사랑연합회, 법무부법사랑수원지역팔달지구 등과 함께 수원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더했으며 특히 이날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봉사자 10여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센터장은 “작은 힘이 모여서 큰 힘이 되고 이 힘이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원동력이 돼 건강한 가정들로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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