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경문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경문 원장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시이어티 클럽’에 6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원장은 가입식에서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꾸준히 인천시기독교의사회 회원으로 남동공단과 서부공단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 활동에 참여해 매달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와 5년 내 1억 원 기부 등을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매년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가입 문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032-456-3311)으로 전화 하면 된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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