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환승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 국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 환승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가 진행하는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국 전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티켓 판매가 우수한 에이전트가 체험단으로 참여했다.

 

체험단은 3박 4일에 걸쳐 연계 의료기관 견학 및 체험,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환승의료관광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체험단이 메디컬테마파크로 구성된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날 투어에 참여한 한 에이전트 관계자는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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