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전현무 “한지민에게 받은 번호로 전화 걸었더니 결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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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 전현무 SNS 캡처
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가 2주간 결방하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배우 한지민에게 속은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수요미식회’는 23일과 오는 30일 2주일 동안 방송 재정비를 위해 결방한다. 내년 1월6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나와 “한지민에게 가짜 전화번호를 받은 적이 있다. ‘연예가중계’ 고별파티를 하고 한지민과 포옹까지 하면서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한지민이 약간 멈칫했다. 하지만 내 휴대전화에 번호를 찍어줬다. 다른 방송에서 배우와 통화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어떤 여성분이 ‘아닌데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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