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 일으키기→플랭크 운동요법으로 대체해야, 왜?…“척추에 안좋아 요통ㆍ허리 부상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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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윗몸 일으키기 플랭크, 연합뉴스(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윗몸 일으키기 플랭크.

윗몸 일으키기가 요통과 허리 부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만큼, 플랭크 운동요법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영국의 한 언론은 “미국 개인 트레이너와 군 관계자들이 윗몸 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줄수 있는만큼, 윗몸 일으키기 대신 플랭크 운동요법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고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플랭크 운동요법은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바닥은 깍지를 끼거나 11자로 나란히 놓은 채 복근의 힘만으로 몸을 상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최근 미 육군은 윗몸 일으키기가 위험하다고 판단, 군인 1만명을 대상으로 윗몸 일으키기를 제외한 체력검정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 군인들이 당하는 부상 가운데 56%가 윗몸 일으키기와 관련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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