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침 시술 등 의료상담
의왕 다사랑중앙병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모스크바 시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국제보건박람회 내 한국 의료관광 홍보관에 국내 의료기관 중 하나로 참여해 ‘해주클리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모스크바 메디쇼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스크바를 찾은 다사랑중앙병원은 의료진과 통역사 및 진료 지원 파트로 구성, 안신(安神)차 시음과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 단주침(이침) 시술 등 ‘해주클리닉’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뇌 세포와 간을 보호해 주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특허 의약품인 ‘청간해주환’의 효능에 대한 호응과 의료센터와 에이전시, 병원 측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다사랑중앙병원 한방과 심재종 원장은 “‘해주클리닉’에 대한 러시아인의 관심에 놀라웠다”며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러시아 내 ‘해주클리닉’을 널리 알릴 것”이라라고 말했다.
‘해주클리닉’은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에서 지난 6월 개소한 해외 음주자 대상 알코올 해독 양ㆍ한방 협진 프로그램으로 음주 후 건강을 관리해주는 알코올 캐 프로그램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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