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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송하윤, 드디어 어렸을 적 보육원 기억 되찾아…통쾌한 복수전 서막 시작되려나

승인 2015-12-28 12:5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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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딸 금사월 송하윤, 방송 캡처
내 딸 금사월 송하윤.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하윤(이홍도 역)이 어렸을 적 보육원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박세영(오혜상 역)의 멱살을 잡으면서 복수를 시작했다.

그녀는 지난 27일 밤에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 나와 비로써 보육원 시절 등을 포함한 모든 기억들을 되찾고 정상으로 돌아와 지하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우려던 박세영을 만나자 승용차를 멈추게 한 뒤 박세영의 멱살을 잡고 “네가 사월이 아빠를 가로 챈 거 맞잖아! 대답해!”라고 외쳤다.

앞서, 송하윤은 어린 시절에 지냈던 보육원이 손창민(강만후 역)의 부실 공사로 붕괴되고, 출생의 비밀을 덮으려는 박세영으로 인해 사고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가족과 이별한 바 있다.

송하윤과 박세영의 악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른이 된 후 손창민과 박세영의 모략을 알아차리다   추락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다.

그녀가 마침내 모든 기억들을 되찾으면서 백진희(금사월 역)의 반격에도 힘이 실리게 됐고, 그녀와  안내상(주기황 역), 도상우(주세훈 역) 가족의 재결합을 향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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