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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회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 개최

승인 2015-12-28 16:04
정민교 기자 jmk25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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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제10회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한 인천화학(주) 이창원 대표 등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가 ‘제10회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28일 제10회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수상자 후보자로 추천된 20개 업체에 대해 재무현황 및 경영성과,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 30개 평가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하고, 2차 현지심사, 3차 심의위원회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가 대상을,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남상인 인코스㈜ 대표이사가 우수상을,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원 ㈜세창케미컬 대표이사, 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 조례’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개선,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하는 명실 공히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인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선정 등 인천시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선정(가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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