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설주차대행업체들은 업무지역 내 부설주차장에 무단으로 주차, 관리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한데다 차량 훼손, 도난 등 이용객 피해 사례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날 오전 IBC 내 부설주차장 운영 사업자와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어 사설주차대행의 위법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불법 주차대행 영업으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한 합동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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