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계획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70명 모집’ 목표를 달성했다.
인천모금회는 29일 우리가본집 한상욱 대표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좋은 일이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70번째 회원으로 가입된 만큼 의미도 남다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7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한 대표는 인천에서 8번째 여성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건호 인천모금회 회장은 “70번째 회원이 탄생하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게 돼 어느 때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기부문화가 성숙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 약정을 체결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모금회(032-456-3311)로 하면 된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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