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이천1)이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도의원 신분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건설 및 부지 확보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됐다.
표창을 추천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이 의원은 이천시 시의원 재직당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부지확보를 위해 현지조사동행 및 관계자들 면담을 주선했으며 부지 선정 당시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정적,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훈련원 건설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소외계층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찾아내 개선시키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천시에서 선출된 도의원 의원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이천시가 무궁한 발전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호 의원은 이천시의회 의원·의장 경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답지 않게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천시 지체장애인 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15년간 장애인 쉼터인 ‘새생명의 집’을 찾아 암암리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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