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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으로 조국에 대한 자긍심 심어야”

승인 2016-01-10 20:03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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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가득한 2016, 힘찬 첫걸음
교총·교육부, 대통령 초청 신년교례회

▲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지난 8일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과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선생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계 등 5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공교육 정상화, 가정과 학교의 상호 협력과 소통의 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학부모 대표의 발표가 있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식민지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 이룰 수 있었던 저력은 바로 교육 때문”이라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심어줘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계 지도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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